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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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금빛 질주

복싱·육상 금메달 5개 수확, 탁구팀도 창단 첫해 성장세

  • 승인 2026-07-25 13:28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육상, 복싱, 탁구팀이 7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육상팀이 금메달 4개를 휩쓸고 복싱팀과 신설 탁구팀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번 성과는 군의 지속적인 체육 시설 확충과 전폭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선수단은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청양군청 복싱팀
청양군청 복싱팀 김가현(사진 왼쪽 4번째) 선수가 2026 전국복싱우승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밴텀급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7월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청양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복싱팀과 육상팀은 잇따라 정상에 올랐고 올해 창단한 탁구팀도 전국무대에서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육상팀은 제2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다. 이희진은 멀리뛰기 2관왕에 올랐고, 한이슬은 7종경기, 장선영은 높이뛰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팀은 올해 5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복싱팀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복싱우승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밴텀급 김가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단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출전한 5개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새롭게 창단한 탁구팀도 전국대회 4개를 치르며 동메달 2개와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창단 첫해부터 경쟁력을 드러냈다.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은 체육시설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병행하며 선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 역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라는 평가다.

정수연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육상팀 감독은 "상승세를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광운 탁구팀 감독도 "창단 첫해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의 기대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성과는 꾸준한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해 스포츠 중심도시 청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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