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6개분야 76개 공약 실천계획안 종합점검

  • 승인 2026-07-24 18:42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성주군사진(공약사항실천보고회)
성주군은 24일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군정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의 추진체계를 점검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전화식 성주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가 준비 중인 사업의 추진 여건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민선9기 동안 추진할 주요 정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기반 확충, 출산·교육 지원, 청년과 어르신 복지 향상,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및 지역개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해 추진할 방침이다. 전체 공약사업은 22개 부서가 역할을 나눠 담당하며, 사업별 추진 일정과 재원 확보 계획도 함께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속도보다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우선하는 방향에 의견이 모였다. 단순히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성주군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한 뒤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공약 이행 현황을 군민에게 공개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책임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이라며 "모든 부서가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