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등급에 7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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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등급에 7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

5.7% 하락한 6690.62에 거래 마쳐
2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 승인 2026-07-24 17:14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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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mini AI 생성 이미지)
코스피가 24일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5.7% 급락, 7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

한구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이다.

전날 코스피는 4% 급등해 종가 기준 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7000선'을 내줬다. 이날 종가는 지난주 말(6820.60) 대비로는 1.9% 하락한 수치다. 6월 19일 기록한 역대 코스피 장중 최고점(9385.59) 대비로는 28.7% 급락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한때 6650.41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전 11시 23분께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올해 들어 41번째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2827억원, 1조 951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으며, 개인은 5조 178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16일 이후 5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단,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40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7.59%, SK하이닉스는 -8.34% 각각 하락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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