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장년 창업육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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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장년 창업육성사업 본격 추진

충남 공모사업 선정…10개 창업팀 대상 교육·멘토링·사업화 지원 전 과정 체계 가동

  • 승인 2026-07-24 16:3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3일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가 중장년층의 창업 도전을 뒷받침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중장년 창업자들이 새로운 경제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충청남도 공모사업의 문을 두드린 결과다.

보령시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중장년 창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창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며, 창업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사업화 지원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창업교육은 23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업 운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이 창업·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참여 대상은 보령시 거주 예비창업자 9명과 타지역 전입자 1명을 포함한 총 10개 창업팀이다.

참여자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AI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투자유치 및 사업화 전략 등을 교육받는다.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도 병행해 각 팀의 창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5개 우수 창업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후속 컨설팅, 판로 개척 지원이 이어져 시장 정착까지 연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오경철 보령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우수한 창업기업이 보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창업으로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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