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 분구 및 인천 1호선 8공구 연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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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 분구 및 인천 1호선 8공구 연장 촉구

송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서비스·교통 인프라 확충 시급성 강조
송도 분구 실행 가속화 및 주민 교통 편의 증진 총력 대응

  • 승인 2026-07-24 15: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호선 8공구 연장 총력 촉구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강구 의원(국·연수구5)이 24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3만 송도 주민의 오랜 숙원인 '송도 분구'의 조속한 실행과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사업의 예타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사진=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강구 의원(국민의힘·연수구5)이 23만 송도 주민의 숙원인 '송도 분구'의 조속한 실행과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구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강구 의원은 24일 열린 제312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도 지역의 행정 및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역량 집중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먼저 송도 분구 문제와 관련해 "송도는 이미 23만 명이 넘는 인구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연수구 단일 행정체제 안에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어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여야를 떠나 모든 후보가 송도 분구의 필요성에 공감했음에도, 조직개편 과정에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이 축소된 점에 대해 주민 우려가 크다"면서 "송도 분구를 핵심 과제로 삼아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로드맵을 조속히 검토하고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사업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최근 KDI 예타조사 1차 점검회의에서 인천시가 제시한 B/C(비용 대비 편익) 값보다 낮은 수치가 검토됐다는 보도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지난 21일 폭우 속에서도 200여 명의 주민들이 시청 광장에 모여 이행을 촉구한 만큼, 다가올 예타 2차 점검회의에 인천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B/C 산정 반영 방안으로 "본계약 체결 전이라 반영되지 못한 유럽형 웰니스 리조트 '테르메'의 연간 이용객 180만 명, 골든하버 크루즈 관광객 20만 명 등 신규 교통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정책성 평가를 높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만일 예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GTX-B 청학역 사례처럼 인천 시비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달라"며 배수진을 쳤다.

마지막으로 이강구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정당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송도 분구와 8공구 연장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정과 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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