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청소년 진로 길잡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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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청소년 진로 길잡이 역할 톡톡

지역 10개 중학교와 진로직업체험 운영
현직 전문가와 직접 만나 직업세계 경험

  • 승인 2026-07-24 14: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청소년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 코(Co)·끼·리' 성료.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학교 현장과 연계한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찾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서현유스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코(Co)·끼·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에만 지역 10개 중학교 85학급, 2,3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끼·리'의 강점은 청소년들이 직업 정보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만나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업별 업무 특성과 필요한 역량은 물론 진로 선택과 준비 과정까지 현직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게임개발자와 의사, 한의사, 배우, 방송작가 등 익숙한 직업부터 업사이클링 전문가, 특수분장사, 이모티콘 제작자, 특수동물 전문가, 퍼스널컬러 전문가 등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반영한 분야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 마술사와 기타 연주자 등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인도 참여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싱어게인4' 53호 가수로 출연한 장하은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진로 선택 과정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직무 체험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 있는 직업의 실제 모습을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늘푸른중학교, 삼평중학교, 서현중학교, 성남중학교, 숭신중학교, 양영중학교, 위례중학교, 정자중학교, 태평중학교, 하탑중학교 등 지역 10개 학교가 함께했다.

학교와 청소년기관, 현직 전문가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실 밖 진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로 꼽힌다.

향후 센터는 청소년들의 관심 분야와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반영해 진로체험의 폭을 넓히고,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배 서현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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