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작은도서관,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부터 라탄공예까지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작은도서관, 여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부터 라탄공예까지

  • 승인 2026-07-24 06:5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고덕·덕산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체험 및 라탄 공예 등 세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8월 중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지역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연령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작은도서관을 주민 소통과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6.2025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 체험과 공예 활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역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 고덕작은도서관과 덕산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우리마을 독서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고덕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고덕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토탈공예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5일과 7일, 12일, 14일 등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책을 읽은 뒤 독후 활동을 공예 체험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덕산작은도서관은 성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성 공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손끝으로 완성하는 라탄 거울 만들기',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자연을 담은 라탄 가방 만들기'를 주제로 모두 2회에 걸쳐 라탄 공예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독서와 문화·예술, 평생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역할도 커지고 있다.

덕산작은도서관 라탄 공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행사-참가신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우리마을 독서사랑방' 프로그램이 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작은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