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건고추 직거래 장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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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건고추 직거래 장터 현장 점검

“농가 판로·소비자 만족 모두 잡는다”

  • 승인 2026-07-24 10:0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 건고추 장터 현장방문(4)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건고추 장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건 고추의 안정적인 유통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가23일 오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에서 운영 중인 '고창 건 고추 장터'를 찾아 농업인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건고추 장터 현장방문(1)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건고추 장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날 심 군수는 고창 건 고추상인회와 읍·면 고추 작목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 고추 출하 상황과 가격 동향, 유통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농가들이 생산한 건 고추의 품질 유지와 판로 확대 방안,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개선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고창 건 고추 장터'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건 고추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매주 주말과 장날(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다.

고창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추는 색감과 향,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장터 운영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유통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에서 "건 고추 장터는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유통 지원과 품질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창 해풍 고추'의 명성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직거래 환경을 만들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은 건 고추 장터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확대와 유통 인프라 개선, 품질 관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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