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삽교중, 여름방학에도 배움 이어간다… 학습·예체능 아우른 방과후학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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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삽교중, 여름방학에도 배움 이어간다… 학습·예체능 아우른 방과후학교 호응

  • 승인 2026-07-24 06: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삽교중학교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교과와 예체능이 결합된 9개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의 관심사에 맞춰 최대 4개 강좌까지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요리 활동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보충과 특기 적성 개발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새 학기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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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_여름방과후학교 운영(사진=삽교중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예산삽교중학교는 교과와 예체능을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방학을 성장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삽교중학교(교장 김윤숙)는 지난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53명의 학생이 9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는 강좌별 시간을 조정해 학생 1명이 최대 4개 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편성하면서 학업 보충과 특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수학2, 수학3, 온채움, 독서토의, 영어기초 등 5개 교과 과정과 배드민턴, 밴드, 피아노, 쿡앤톡 등 4개 예체능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강좌를 선택하며 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

특히 오전과 오후 수업을 모두 신청한 학생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쿡앤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생들은 직접 간단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며 요리 활동은 물론 협동심과 생활 역량도 함께 기르고 있다.

학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이 쾌적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등교 시간에 맞춰 교실 냉방을 가동하고 있으며,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방학 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또래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역할도 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방학 동안 규칙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새 학기 적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수학과 배드민턴 강좌를 신청했다"며 "방학 동안 집에만 있으면 생활이 느슨해질 수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윤숙 교장은 "방과후학교가 학생들에게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학 기간에도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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