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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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 내정

  • 승인 2026-07-24 08:56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 내정(수시)
이병환 신임 대전자치경찰위원장
대전시는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이병환 전 총경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8월 1일자로 공무원 임용 절차를 거쳐 이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병환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서대전고와 한남대를 졸업했다.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충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장, 대전 둔산경찰서장, 대전 서부경찰서장, 충남 금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치안 현장과 경찰 행정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대전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내정자가 자치경찰제 안착과 지역 치안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근거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위원장 1명, 상임위원 1명, 비상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병환 위원장 내정자는 오랜 치안 현장과 경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치안 여건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정책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 위원장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 행정을 펼치고, 지역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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