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사람들
  • 뉴스

'우리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천안쌍용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 통합 활동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6-07-23 16: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북적북적_천안쌍용초0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3일 천안 쌍용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 통합 활동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와 연계한 프로그램 '우리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진행했다.
사진=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3일 천안 쌍용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비이주배경아동 통합 활동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와 연계한 프로그램 '우리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진행했다.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는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동 참여형 통합 활동이다. 아동들은 이야기 구성부터 글과 그림을 직접 완성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북적북적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그림책을 바탕으로 창작 경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창작물을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표현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상상 밖으로 나온 이야기 : 우리들의 첫 번째 페이지'를 주제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고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북토크를 통해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고, 학생들의 개성과 노력을 담은 맞춤형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 작가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축하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친구들과 작품을 나누고 자신만의 창작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북적북적 프로젝트: 나도 그림책 작가!'를 운영하며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5.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1.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