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천안YMCA·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손…녹색건축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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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천안YMCA·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맞손…녹색건축 인재 양성 나선다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실습 중심 교육 운영…탄소중립·지역 정착형 일자리 연계

  • 승인 2026-07-23 16:5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천안YMCA 및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건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녹색건축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이론과 실무 실습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주민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관련 분야의 취업 및 창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충남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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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운영하는 '2026 녹색건축아카데미-탄소를 줄이는 집수리, 충남을 바꾸는 그린리모델링' 교육과정 참가자들이 22일 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립공주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이론과 실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시민단체와 협력해 녹색건축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확대에 나섰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은 22일 천안 YMCA S1 회의실에서 천안YMCA,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 녹색건축아카데미-탄소를 줄이는 집수리, 충남을 바꾸는 그린리모델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역 원도심의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방열·단열 성능 향상과 에너지 복지 증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개 강좌로 진행되며, 국립공주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시공 전문가와 함께 실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린리모델링 시공을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 기술을 익혀 향후 관련 분야 창업이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녹색건축 아카데미와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건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과 해커톤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운영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송자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장은 "재학생 대상 탄소감축평가관리사 양성을 비롯해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과 충남형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교육을 지역 정착과 창업·취업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YMCA는 지역 만들기 운동과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을 비롯해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자립학교, 시민자치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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