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쉼이 필요",서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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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쉼이 필요",서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심리적 안정 위해 명상요가, 아로마테라피로 교원 심리 회복 지원
관내 13개 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치유, 강사 및 예산까지 전액 지원

  • 승인 2026-07-23 16: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인 '선생님 방과후 숨고르기'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상요가와 아로마테라피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지원청이 행정 절차와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교사들이 별도의 부담 없이 오롯이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마음 건강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배움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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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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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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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교실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 서산지역 학교를 찾아간다.

서산교육지원청이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교육활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교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생들과 마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명칭은 '선생님 방과후 숨고르기'로 정해졌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선정된 13개 학교, 14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지역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돼 교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 가지 과정 가운데 원하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인 '고요히 숨고르기'는 마음치유 명상요가 프로그램이다. 근육 이완과 올바른 호흡법을 익히고 싱잉볼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며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과정인 '향기로 숨고르기'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다. 참가 교원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오일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치유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 장소가 아닌 학교 내 시청각실과 회의실 등 익숙한 공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강사 섭외부터 계약, 운영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며 강사비와 재료비도 전액 지원해 학교의 행정·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는 교사들이 별도의 준비나 행정업무 없이 오롯이 치유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최근 교권 보호와 교원 정신건강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업은 단순한 힐링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의 심리적 회복이 학생들의 배움과 학교 분위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지용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의 마음이 건강해야 교실에도 따뜻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배움이 살아난다"며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 복지와 심리 회복 지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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