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업무 방식 '군민 중심'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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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업무 방식 '군민 중심'으로 전환

'됩니다! 민원실' 출범 행사 개최

  • 승인 2026-07-23 16:43
  • 수정 2026-07-23 17:2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민원실 출범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 대회
성주군은 '됩니다! 민원실' 출범식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공직사회의 업무 방식을 군민 중심으로 전환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기존의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민원행정 운영 방향을 알리는 '됩니다! 민원실' 출범 행사와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열고 행정 혁신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함께 찾는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 핵심이다.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업무 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공직자들이 참여한 퍼포먼스를 통해 변화된 행정 철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존의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벗어나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고와 행동을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열린 결의식에서는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 실천과 책임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보다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형식적인 행정 절차보다 군민의 불편 해소를 우선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행정의 변화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규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결책을 먼저 고민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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