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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을지대병원이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을지대병원 제공) |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23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을지대학교병원 교회(교목 주형직)와 신우회 주최로 음악회를 열어 환우와 내원객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첼로·피아노로 구성된 트리오 드 에클라(Trio de Eclat)가 무대에 올라 ▲히사이시 조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Summer'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이선희의 '인연(동녘바람)'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 Tango', 'El Tango para Violin'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은 영화 OST와 클래식, 가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용 병원장은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환우와 보호자, 내원객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얻고 희망을 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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