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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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

태권도 스승 김선공 사범과 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하다

  • 승인 2026-07-23 14:5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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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인 쿠수베 우에드라오고(Kousoube Moustapha) 씨가 23일 한국에 와서 그의 태권도 스승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선공 대청보안 대표 제공
"태권도는 제게 단순한 무술이 아니라 인생의 길을 열어준 스승이자 삶의 나침반이었습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인 쿠수베 우에드라오고(Kousoube Moustapha) 씨가 23일 한국에 와서 그의 태권도 스승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이렇게 말했다.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는 “태권도를 통해 저의 인생길, 제 자신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 태권도의 모국인 한국에서 부르키나파소에 오셔서 태권도를 가르쳐주신 저의 영원한 평생 스승님 김선공 사범님께 감사드리고 싶어 이렇게 대전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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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인 쿠수베 우에드라오고(Kousoube Moustapha) 씨가 23일 한국에 와서 그의 태권도 스승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공 대청보안 대표 제공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는 “저는 공무원으로 성실하게 생활하던 중 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무도를 배우기 위해 유도와 쿵푸 등을 접하던 차에 태권도를 만나게 되었다”며 “특히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한국인 사범이 직접 부르키나파소에 와서 지도한다는 점에 깊은 매력을 느껴 태권도의 길에 들어섰고, 어느덧 40여 년 동안 태권도와 함께 한 인생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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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 국제심판인 쿠수베 우에드라오고(Kousoube Moustapha) 씨가 23일 한국에 와서 그의 태권도 스승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공 대청보안 대표 제공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는 “처음에는 저 자신의 단순한 자기방어를 위해 시작했지만, 태권도는 어느새 제 삶의 중심이 되었다”며 “태권도 선수 생활을 거쳐 부르키나파소 태권도협회 사무총장으로 약 20년간 봉사했고, 현재는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며 세계 태권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공 대청보안 대표는 “제가 수십 여년 전 국가의 부름을 받고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파견 나가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으로 활동했는데 이때 당시 제자들이 지금까지도 저를 잊지 않고 한국을 찾아와 저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간다”며 “쿠수베 우에드라오고 씨는 특히 한결같이 저를 찾아줘서 끈끈한 사제 지간 정을 돈독히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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