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문화·관광·도시개발까지… 세종-몽골 볼강 아이막 '교류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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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문화·관광·도시개발까지… 세종-몽골 볼강 아이막 '교류 폭' 넓힌다

푸렙어치르 도지사 일행 세종시 찾아
조상호 시장과 지속가능 협력안 논의
다양한 분야서 실질적 교류 확대 의지
"주민 삶 개선하는 협력사업 발굴할 것"

  • 승인 2026-07-23 15:04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몽골_볼강_아이막_도지사_방문(대외협력담당관)
푸렙어치르 몽골 볼강 아이막 도지사 일행이 23일 세종시를 찾아 양 도시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확대를 논의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의 선진적인 도시 행정은 몽골 지방정부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푸렙어치르(D. Purev-Ochir) 몽골 볼강 아이막 도지사는 23일 세종시를 찾아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양 지방정부의 만남은 스마트도시, 도시개발, 농업, 문화·관광,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푸렙어치르 도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세종시와 볼강 아이막은 미래지향적인 협력 파트너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경제·문화·관광 교류는 물론 도시개발과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볼강 아이막 대표단은 지역의 풍부한 산림 자원과 관광·농축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이 양 지방정부 간의 신뢰를 높이고,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몽골 볼강 아이막은 몽골 북부에 위치한 지방정부로, 풍부한 산림과 농축산 자원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방행정 혁신과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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