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4년간 2726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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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4년간 2726건 해결

취약계층 전기·수도·보일러 수리, 복지 사각지대도 살핀다

  • 승인 2026-07-23 13:4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군 군민 일상 지키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함양군 군민 일상 지키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878건을 시작으로 2024년 708건, 지난해 670건, 올해 7월 현재 470건 등 모두 2726건을 처리했다.

지원 대상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가구당 재료비 10만 원 범위에서 전등과 콘센트, 수도꼭지, 샤워기, 보일러 부품 등 소규모 수리를 지원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가정을 찾아 고장 상태를 확인한 뒤 직접 처리한다.

함양군은 읍·면 이장단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연계해 주민이 신청하지 못한 생활 불편도 찾아내고 있다.

현장에서는 시설 수리와 함께 어르신의 안부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연결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와 이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하고 세심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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