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중년 일자리 늘린 기업에 작업장 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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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중년 일자리 늘린 기업에 작업장 개선비 지원

  • 승인 2026-07-23 11:1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2)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이천시 제공) (2)
이천시가 베테랑 인력의 산업 현장 복귀를 돕고 지역 제조기업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6년 신중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신중년 근로자를 채용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련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기업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작업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중소기업 가운데 설립 후 1년 이상 운영 중이며,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다.

아울러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신중년 근로자를 1년 이상 고용한 이력이 있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해 전체 고용 규모가 늘어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작업장 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생산공간 보수, 작업·적재 시설 설치, 자동화 작업 설비 구축, 환기 및 집진 시설 개선, 공기순환 장치 설치, 조명 교체 등 근로환경 개선과 관련된 항목이다.

사업비 지원은 전체 개선 비용의 80% 이내에서 이뤄지며, 나머지 비용은 참여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업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8월 14일까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접수 이후 제출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결정하고 8월 말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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