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위기청소년, 일본서 진로 시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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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위기청소년, 일본서 진로 시야 넓힌다

비손금속 후원으로 3박 4일 해외 체험
도쿄무역관·교육기관 찾아 진로 탐색

  • 승인 2026-07-23 10: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 아동청소년과-부산진구 부전힌다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가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진행하는 '비손금속과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비전트립'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위기청소년들이 일본의 산업·교육 현장과 도시문화를 직접 살펴보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부전 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비손금속과 함께하는 위기청소년 비전트립'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비손금속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생활권을 벗어나 해외의 직업 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를 익히게 된다.

진로 탐방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무역관과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 방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현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해외 비즈니스 현장과 한일 교육 교류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문화 체험도 함께한다. 도쿄에서는 시부야와 긴자, 도쿄타워, 도쿄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차이나타운과 미나토미라이 일대를 찾는다.

센터는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참가자들이 새롭게 접한 경험을 자신의 진로와 목표에 연결해 보는 회고 활동도 마련한다.

박용성 부전 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환경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신감과 성장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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