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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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식센터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 지속적인 협력 필요 강조

  • 승인 2026-07-23 10: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의회
하남시의회, 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 나서 지식산업센터 에너지 부담 해소 방안 모색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가 지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영 현안을 살피고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은 22일 의장실에서 하남지식산업센터 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부담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 기현서 회장 등 참석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주요 부담 요인으로 떠오른 에너지 비용 문제를 비롯해 근무환경 개선과 시설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기업 측은 ▲전기요금 및 냉·난방비 절감 방안 마련 ▲건물 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출퇴근 편의를 위한 자전거도로 안전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전기료 상승이 기업의 고정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적인 비용 부담 완화와 함께 장기적으로 자체 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앞서 김용만 국회의원과 논의했던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을 공유하며,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근로자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자전거도로 시설 정비와 이용 여건 개선도 요청했다.

정병용 의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찾겠다며, 에너지 비용 문제는 기업 운영과 직결되는 만큼 전기료 부담 완화와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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