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개 공공기관과 '대기질 개선' 총력…올해 31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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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개 공공기관과 '대기질 개선' 총력…올해 313억 투입

"공항·항만·매립지·가스공사 손잡고 오염 저감 박차"
"상반기 97억 집행, 지난해 606억으로 375톤 감축 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우수기관 표창…청정 도시 환경 조성"

  • 승인 2026-07-23 10: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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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지난 22일 정승환 시 환경국장 주재로'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국가 기간시설을 운영하는 관내 4개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해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정승환 환경국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에서 대기환경 개선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오염 저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제3단계(2025~2029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오염물질 감축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06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375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313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정비·개선, 노후설비 보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비산먼지 관리, 수림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기관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정승환 환경국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 매립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이 집중된 도시로 대기환경 관리에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중심으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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