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주의 대명사 한산소곡주, 갤러리 개관과 함께 백제의 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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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주의 대명사 한산소곡주, 갤러리 개관과 함께 백제의 혼 잇는다

  • 승인 2026-07-23 10:42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유승광 서천군수가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유승광 서천군수가 재개관한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한산소곡주의 전통과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산소곡주갤러리'가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 한산소곡주갤러리는 서천군내 여러 양조장에서 빚어 낸 소곡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 공간이다.

현재 서천군에는 소곡주의 본산인 한산지역을 중심으로 72개 양조장에서 백제로부터 이어진 1500년 전통 방식 그대로 한산소곡주를 출시하고 있다.

갤러리 방문객들은 양조장별로 각각 다른 풍미의 소곡주를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서천군은 향후 갤러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해 한산소곡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승광 군수는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백제인의 한과 정신이 서린 이 땅에서 이어져 온 한산소곡주는 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같은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적극 활용해 한산소곡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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