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시장, "일하는 사람 중심으로 조직 재편, 천안대전환 밑그림 크게 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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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시장, "일하는 사람 중심으로 조직 재편, 천안대전환 밑그림 크게 그릴 것"

천안시개발위, 장기수 시장 초청 간담회...자문위원 위촉도
장기수 시장, 일하는 조직 등 강조

  • 승인 2026-07-23 10:26
  • 수정 2026-07-27 09:40
  • 신문게재 2026-07-24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은 천안시개발위원회 초청 간담회에서 '천안 대전환'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를 재설계하겠다는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행정 분야에 AI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고 외곽순환도로 확충 등 도시 공간을 확장하며, 365일 운영되는 공공시설을 통해 시민 행복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조직 개편을 통해 공직 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천안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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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개발위원회는 장기수 천안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이 공익사단법인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권관희)에서 민선 9기 방향성을 제시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시개발위는 22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장 시장은 "민선 9기 과제인 3대 교체 중 세대교체는 단순히 나이를 얘기하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에 변화"라며 "새로운 방식으로 천안을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운을 뗐다.

이어 "AI를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며 행정교체를 진행해보려고 한다"며 "단순 반복은 AI에게, 창의적 발상은 사람에게 맡기는 시대가 오고 있고, 행정이 선도적으로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천안시는 여유 있게 공간적으로 확장했어야 했지만, 도시를 좁게 설계하는 바람에 성장했음에도 불편한 점이 많다"며 "도시를 변형하고자 사람이 나서야 하고, 천안이 정체되지 않기 위해 외곽순환도로 등 밑그림을 크게 그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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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시장은 일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을 바꿔 나가고, 천안의 밑그림을 크게 그리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또 "이를 위한 천안대전환이라는 큰 목표를 두고 365일 행복 천안을 실현하고자 9월부터 쉬지 않는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을 운영, 고용도 창출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장기수표 집행부를 꾸려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사장을 다니고자 왕복 1시간 이상을 소비하면, 공무원은 결재를 위해 줄 서고 일이 많아지니 본인은 무엇을 결재했는지도 모르는 이런 방식과 상황을 줄여야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여의도에서 정부 당직자와 시간을 보내 달라고 했고, 시 역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장기수 시장은 "억울함과 두려움이 없는 조직을 만들고,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며 "읍면동에 고급 인력을 일하는 부서로 넣고, 일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시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권관희 회장은 "앞으로 장기수 시장의 4년 동안 시정 방향을 들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발전에 초석을 다지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천안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천안시개발위원회도 함께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개발위는 이날 고품격 명품도시 천안 건설을 구체화하고자 장기수 시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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