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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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실’ 호응

사례 중심 교육으로 안전의식 높여,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 기대

  • 승인 2026-07-23 09:5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경찰서
청양경찰서가 22일 고령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운영했다.(사진=청양경찰서 제공)
청양경찰서가 운영한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청양경찰서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5월 21일과 7월 22일 두 차례 진행했으며 15명씩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동기 교통관리계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요령과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농기계 후면 야광 반사판 부착의 중요성,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등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제 운전 상황을 반영한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육 참석자에게 우산과 파스, 지팡이, 야광조끼 등 교통안전 홍보물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회전교차로 통행방법과 우회전 일시정지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군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선식 서장은 "고령층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이 중요하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경찰서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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