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읽히는 행정' 정책 보고서 쉬운 언어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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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읽히는 행정' 정책 보고서 쉬운 언어로 전환

  • 승인 2026-07-23 09:5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행정 내부 중심의 보고서 작성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 문서 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행정용어를 줄이고 일상적인 표현을 확대하여 정책의 이해도를 높인다.

시는 정책 보고서의 형식과 표현 방식을 시민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문용어나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딱딱한 문장을 최대한 줄인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편은 단순히 문장을 다듬는 수준을 넘어 시민과 행정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줄이고, 시민이 정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고서 작성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를 위해 29일 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책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핵심이 잡히는 보고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문서 작성 전문기업 이지스토리의 강신정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책의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방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장 구성, 복잡한 행정 표현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꾸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책 문서의 가독성과 전달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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