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2026년 2년 차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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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2026년 2년 차 운영 시작

컬처팝콘 스튜디오 개소…내외국인 청년 체류·문화교류 기반 확대

  • 승인 2026-07-23 09:4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1_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2026년 운영 개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관계자와 내외국인 청년들이 컬처팝콘 스튜디오 앞에서 2026년 운영 개시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이 컬처팝콘 스튜디오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내외국인 청년의 지역 정착과 문화교류를 넓히는 2차 연도 사업에 들어갔다.

군은 22일 음성읍 글로컬타운센터에서 홍지연 부군수와 행정안전부·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내외국인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글로컬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을 시작했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음성의 지역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내국인 청년,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생활 기반을 확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상영했다.

홍 부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문을 연 컬처팝콘 스튜디오는 나라별 미식과 전시, 강연 등을 운영하는 참여형 문화교류 공간이다. 기존 청년 숙소 2곳과 연계해 글로컬타운을 찾는 청년의 체류 여건과 교류 환경을 함께 보강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자원 콘텐츠를 제작하는 2박 3일 체류 과정 '글로컬 로컬리빙'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글로컬 음성군 1박 2일' ▲나라별 문화를 나누는 '글로컬타운 컬처팝콘' 등으로 구성된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홍지연 부군수는 "글로컬타운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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