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6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 지원…외래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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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6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 지원…외래관광객 유치 박차

스포츠와 관광 결합한 SIT 사례
숙박·쇼핑·미식 연계해 지역 상권 기여

  • 승인 2026-07-23 09: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 인천송도국제태권도대회 포스터
2026 인천송도국제태권도대회 포스터/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선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를 지원해 해외 스포츠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연수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해외 참가자 500명과 국내 선수단 및 관계자 2000명 등 총 250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해외 참가자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대회 앞뒤로 3박 4일에서 최대 7박 8일까지 인천에 장기 체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해 인천시티투어, 마시안 갯벌체험, 쇼핑과 미식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특수목적관광(SIT) 모델인 셈이다.

공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임차료 지원은 물론, 선수단 대상 관광 홍보물과 숙박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시티투어 등과 연계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송도국제태권도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대표적인 특수목적관광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와 인천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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