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문화공연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신림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문화공연

어르신 웃음꽃 활짝

  • 승인 2026-07-23 09: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신림면 지사협, 복날N삼계탕이최고
고창군 신림면이 최근 복날을 맞아 삼계탕 나눔과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흥겨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적십자사 신림 봉사회와 함께 지난 21일 '복날 N 삼계탕이 최고!'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Resized_1784617926352_146794122408371
고창군 신림면이 최근 복날을 맞아 삼계탕 나눔과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창만의 문화적 정취를 더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고 장구 공연으로 신명 나는 흥을 돋우고, 고창 판소리 녹두꽃 예술단이 선보인 판소리 한마당과 사철가 등 우리 민요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어르신들은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위도 잠시 잊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삼계탕과 다양한 간식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주호 대한적십자 신림 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을규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신림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림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2.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3.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4.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