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 현안사업 건의 해양수산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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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 현안사업 건의 해양수산부 방문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 도약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 조기 추진 건의

  • 승인 2026-07-22 15:38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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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가 21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제공)
이재각 진도군수가 21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서망항 국가어항 조성사업'과 '서망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보전·맹성항 어촌뉴딜 3.0사업 공모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어항 개발계획 수정계획 반영'과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서망항은 전국적인 꽃게 주산지이며 서남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생산과 위판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어선의 증가와 대형화에 비해 접안시설과 대피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방파제와 소형선 부두 등을 확충해 안전한 어항 기능을 확보하고, 생산과 위판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서망항과 배후지를 활용한 어항시설 개선과 위판장 현대화 사업, '수산물 저장, 가공, 유통시설' 등을 연계해 통합 개발하는 645억 원 규모의 서망항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사업은 서망항을 '생산과 위판'에서 '저장, 가공, 유통, 소비 관광'까지 연계하는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어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공모사업을 신청한 보전항과 맹성·당도항 사업의 필요성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항별 사업비가 100억 원 규모로 보전항은 '어촌스테이션'과 어항시설을 확충해 생활 서비스 기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맹성·당도항은 특산품의 저장, 가공, 유통시설과 어항 기능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하고 주민 소득의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어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젊은 어업인들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을 추가로 건의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어촌 환경 마련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들 역시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현안 사업이 모두 추진될 경우 서망항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진도항과 배후 권역을 연계한 서남해안 수산경제 거점이 완성되고, 수산물의 '생산, 저장, 가공, 유통, 수출'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해양수산 성장축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서망항은 이미 전국적인 수산물 생산 및 위판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는 저장과 가공, 유통 기능까지 갖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경제 거점어항으로 도약해야 한다"라며, "아울러 청년바다마을을 조성해 젊은 어업인들이 진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어촌뉴딜 3.0사업, 청년 어업인을 유입할 기반 마련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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