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상무대, 농가 판로 확대 상생마켓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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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상무대, 농가 판로 확대 상생마켓 개장

지역 식재료 활용 먹거리 판매

  • 승인 2026-07-22 15:38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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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21일 상무대 육군화생방학교 본청 1층에서 '장성상생마켓 - 먹어야 산다' 개장식을 갖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21일 상무대 육군화생방학교 본청 1층에서 '장성상생마켓 - 먹어야 산다' 개장식을 가졌다. 유재훈 육군화생방학교장, 김한종 장성군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먹어야 산다'는 육군화생방학교의 표어인 '알아야 산다'에서 착안했으며, 학교 내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장성상생마켓 -먹어야 산다'는 육군화생방학교 내에서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주방 면적은 18.6㎡로 5평 남짓 되는 작은 규모지만,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분식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먹거리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올해 초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육군화생방학교와 운영 방법을 협의했다. 이후 지역 먹거리 품목과 메뉴를 정하고, 주방 공사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한편 '장성상생마켓 ? 먹어야 산다'는 △2024년 육군기계화학교 '아머카페' △2025년 육군공병학교 '장성ENG마켓'에 이은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 3호점에 해당된다.

장성군은 전국 최초로 군부대인 상무대와 협력해 상생 먹거리 모델을 구축했다. '안테나숍'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먹거리와 특산품, 지역 상생의 가치를 연결하는 '만남의 공간' 역할을 한다. 다른 지자체는 물론, 밀라노도시먹거리정책협약 관계자들도 '안테나숍'을 찾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우수 상생협력 사례다.

장성군은 향후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생산·소비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안테나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민·관·군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생산·운영·소비의 '1석 3조' 혁신도 확대 실현해 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상무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전국적인 상생 모델'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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