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현 부산시의원, 사직야구장 재건축 판단 근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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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현 부산시의원, 사직야구장 재건축 판단 근거 묻는다

24일 본회의서 부산시장 상대 시정질문
안전·재정 책임과 북항 돔 현실성 검증

  • 승인 2026-07-22 21: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송우현 의원
송우현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둘러싼 부산시의 의사결정 과정이 시의회 본회의 검증대에 오른다. 실행 단계까지 갔던 구상이 왜 불확실해졌는지, 북항 돔구장은 현실적인 대안인지가 쟁점이다.

송우현 부산시의원(국민의힘·동래구2)은 오는 7월 24일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선다.

송 의원은 기존 구장의 안전 상태와 재건축 진행 경과를 먼저 짚은 뒤 행정·재정적 책임을 따질 예정이다. 체육국장과 기획조정실장에게도 관련 내용을 확인한다.

북항 돔구장 구상 역시 질의 대상이다. 사직 재건축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있는지를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부산시에서 받은 문서와 최근 촬영한 현장사진도 본회의장에서 제시할 방침이다. 세부 질문과 주요 자료는 당일 공개한다.

송 의원은 이번 질의가 사직과 북항 가운데 한 곳을 고르는 지역 간 논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시민에게 약속한 재건축 구상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 배경과 절차를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송 의원은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가 걸린 사안"이라며 "부산시장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의 향후 방향에 대해 분명하고 책임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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