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직접 키운 감자 250kg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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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직접 키운 감자 250kg 이웃에 전달

죽장면 일원서 감자 수확

  • 승인 2026-07-22 18:5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2일 죽장면 일원에서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포항시 죽장면 일원에서 직접 심고 가꾼 감자 250kg을 수확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감자는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재배부터 수확, 기부까지 이어지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창립 이후 29개 여성단체,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세오녀문화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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