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군 가족 일·가정 양립 지원 '행복Dream D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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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군 가족 일·가정 양립 지원 '행복Dream Day' 운영

맘스커리어·충주시 가족센터 등 협업해 강연·심리체험 구성

  • 승인 2026-07-22 16: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중원가족 행복Dream Day (1)
22일 두뇌학자 홍양표 박사가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부대 강당에서 군 가족들에게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K클래스'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군 가족의 유대와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육아 강연과 안전교육, 공연, 심리체험을 결합한 중원가족 '행복Dream Day'를 운영했다.

19전비는 22일 부대 강당에 군 가족을 초청해 공감과 심리를 주제로 한 행사를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K클래스'를 마련했다. 개그맨 이정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두뇌학자 홍양표 박사가 '엄마가 행복해지는 우리 아이 뇌 습관'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가정 내 전기안전교육과 여여 가야금병창단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육아용품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도 진행해 참여 가족의 호응을 이끌었다.

2부 가족 심리 프로그램은 충주시 가족센터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구성됐다. 군 가족들은 카나페를 만들며 서로의 감정을 전하는 '희노애락 감정카나페'에 참여했다.

식물을 심으며 행복한 가정을 표현하는 '우리가족 행복정원'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휴식과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19전비는 행사 참석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해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순 체험행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 간 소통과 부대원의 삶의 질 향상까지 연계한 것이다.

행사를 기획한 류형춘 인사행정처장 중령은 "안정적인 부대 운영과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는 장병과 군 가족의 행복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의 유대를 다지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대원의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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