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원산지인증수출자 자율점검 매뉴얼'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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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원산지인증수출자 자율점검 매뉴얼' 제작·배포

자율점검 서식 개정 반영
수출기업 실무자 위한 전산 화면 중심 구성

  • 승인 2026-07-22 13:5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본부세관 전경
인천세관이 국내 수출기업의 내실있는 FTA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인증수출자* 자율점검 매뉴얼'을 발간했다/사진=관세청 인천세관 제공
인천세관은 22일 국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원산지인증수출자 자율점검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원산지인증수출자'는 세관 심사를 통해 원산지증명 능력을 인정받은 수출기업으로, FTA 협정에 따라 원산지증명서를 자율 발급하거나 기관발급 시 증명서류 제출을 간소화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자율점검 제도는 인증수출자가 인증받은 내역에 대해 인증 요건의 유지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5년) 내 2회의 자율점검 결과를 제출해 적정성을 인정받으면 향후 유효기간 연장 시 제출서류가 대폭 간소화된다.

이번 매뉴얼은 7년 만에 개정된 자율점검 서식을 반영해 수출기업 실무자가 실제 전산 화면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FAQ), 원산지전담자 교육 안내, 필수 서식 등 실무자가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매뉴얼은 전자책(e-Book) 형태로 인천세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국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도 책자로 배포돼 현장 컨설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석진 인천세관장은 "이번 매뉴얼이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의 내실을 다지고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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