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음암면 탑곡2리, 새 경로당 문 열어 '행복한 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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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면 탑곡2리, 새 경로당 문 열어 '행복한 쉼터' 탄생

총 3억4천만 원 투입해 최신 시설 갖춘 복지공간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어르신 여가·소통 및 화합의 중심 기대

  • 승인 2026-07-22 13:4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음암면 탑곡2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총 3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한 신축 경로당을 완공하고 22일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새 경로당은 99.09㎡ 규모에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추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개관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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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2일 음암면 탑곡2리 신축 경로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복지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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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2일 음암면 탑곡2리 신축 경로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복지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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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2일 음암면 탑곡2리 신축 경로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복지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2리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신축 경로당이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노후 시설로 불편을 겪어왔던 마을 어르신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새로운 공동체 공간도 마련됐다.

서산시는 22일 음암면 탑곡2리 신축 경로당에서 개관식을 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복지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욱 서산시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한상근 탑곡2리 이장,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세대 간 교류가 이뤄지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탑곡2리 기존 경로당은 1998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공간이 협소하고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신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서산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7월 탑곡리 720-7번지를 신축 부지로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착공해 6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건물은 99.09㎡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 냉난방과 내부 시설도 현대화해 계절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서산시는 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마을회의와 주민 행사,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에서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웃 간 안부를 나누고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근 탑곡2리 이장은 "오랫동안 주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서로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경로당 신축과 리모델링, 생활SOC 확충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곳곳에 활력 있는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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