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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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 개최

  • 승인 2026-07-22 17:20
  • 신문게재 2026-07-23 4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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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및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들이 22일 도청에서 열린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도·시군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분야 중점 공약 이행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야간 상설 공연 추진, 역사·문화유산의 인공지능(AI) 활용 등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분야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계기관과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 방향 및 실행 전략 등이 제시됐다.

먼저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외정책관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충남 관광정책 대전환'을 주제로 최근 관광 경향을 분석한 뒤, 야간 콘텐츠 확충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이동 편의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이킴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야간 상설 공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야간 상설 공연 제작과 관광 상품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혜경 백석대 앵커사업단장은 충남형 역사·문화 관광 콘텐츠 발굴과 운영 사례를 소개했으며, 조영훈 공주대 교수는 문화유산 정책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AI)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고, 충남 역사·문화유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사업 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약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분야별 공약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등에 나설 계획이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선 9기 문화예술·관광 공약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 자리"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역사·문화유산의 인공지능 활용 등 핵심 과제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충남 관광과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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