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모델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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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형 통합돌봄, 전국 확산 모델로 주목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프레스투어 진행,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성과 소개

  • 승인 2026-07-22 10:2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은 청양군을 방문해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춘 '청양형 통합돌봄' 체계와 이동형 의료서비스인 '찾아가는 의료원'의 운영 현장을 견학했습니다. 청양군은 진료 버스를 활용한 순회진료와 고령자복지주택을 통해 의료, 요양, 주거가 연계된 예방 중심의 통합 지원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관련 법률 시행에 맞춰 농촌형 의료·돌봄 연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은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청양 찾아가는 의료원
청양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료원 안과 진료 모습(사진=청양군 제공)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이 청양군을 찾아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현장과 농촌형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견학했다.

군은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자체 프레스투어'를 통해 청양형 통합돌봄 추진체계와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운영되는 모습을 공유하고 농촌지역에 적합한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10여 명과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지원관·통합돌봄정책과 관계자, 충남도 보건복지국 관계자, 김홍열 군수,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청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보건의료원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정책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청남면 인양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군 보건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의료원 순회진료 현장을 둘러봤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진료버스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과·한의과·안과 진료와 물리치료, 기초검사, 만성질환 상담, 건강교육 등을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서비스다.

군은 단순 진료를 넘어 건강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보건의료원과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방문보건과 원격협진, 지역사회 통합돌봄까지 연결하는 예방 중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3년 보건의료원에 지역진료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월 8차례 순회진료를 하고 있으며 233개 마을 주민 6939명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청양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을 찾아 주거와 의료·복지·돌봄이 연계된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주민들이 생활하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초고령사회와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주민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충남도,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의료·돌봄서비스를 확대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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