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 곧 시민 안전", 서산소방서, 비위·갑질 뿌리 뽑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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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이 곧 시민 안전", 서산소방서, 비위·갑질 뿌리 뽑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만든다

갑질·성희롱·부조리 근절부터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까지, 전 직원 대상 순회교육

  • 승인 2026-07-22 09: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는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위행위 근절 및 갑질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부당한 업무지시와 성희롱 등 불합리한 관행을 차단하고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된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방서는 향후 관내 안전센터 순회 교육과 현장 의견 수렴을 지속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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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본서를 비롯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위행위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소방서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예방교육에 나서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21일부터 22일까지 본서를 비롯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위행위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복무교육을 넘어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과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소방조직의 특성을 고려해 공직윤리 의식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위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갑질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폭언·모욕 행위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와 따돌림 예방 ▲성희롱 등 품위 손상 행위 방지 ▲음주와 회식 참여 강요 금지 ▲사적 심부름 지시 및 직원 간 금전거래 금지 ▲도박 등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는 사생활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급자의 직위나 업무상 우위를 이용해 직원에게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주는 행위가 조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와 지역대를 순회하며 예방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해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과 갑질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며, 공정한 조직문화는 안전한 소방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서산소방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청렴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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