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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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 원 지원

입원 치료 필요한 산모 경제적 상심 덜어주기 위해 마련

  • 승인 2026-07-22 09:5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계룡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홍보물
계룡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홍보물.(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고위험 임산부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 중 합병증이나 질환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산모의 경제적 상심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조건 없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아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진료비 가운데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로,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진료비를 비롯해 병실입원료, 환자 특식비, 제증명 발급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인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등이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연중 계룡시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임산부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적기 치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을 상시 가동 중”이라며 “조건에 해당되는 지역 산모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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