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막…10일간 주요 사업·조례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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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막…10일간 주요 사업·조례안 점검

30일까지 조례안 등 11개 안건 심의…집행부 주요업무 추진상황 연석 청취
최정숙·김재광 의원 5분 발언, 이건창 의장 “수해 복구 및 예방 총력 기울여달라”

  • 승인 2026-07-22 09: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 심의와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윤리적 의정활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으며, 주민 생활 안정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세밀하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건창 의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하며, 모든 안건을 시민의 시각에서 엄격하게 심사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27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전경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2026년도 하반기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생 관련 안건을 다룰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1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열흘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진행한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2026년도 하반기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민생 관련 안건을 다룰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21일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열흘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 동안 의회는 제·개정 조례안 7건과 일반안건 4건 등 총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1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을 의결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안건에 대한 세밀한 기초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정책 제안이 눈길을 끌었다.

행정자치위원회 최정숙 의원은 「논산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윤리적 의정활동 제언」을 주제로 단상에 올라 신뢰받는 의회상을 제시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 김재광 의원은 「기후격차 해소, 이제는 논산시가 응답해야 합니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주요 조례안은 주민 생활 안정과 조직 문화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논산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산시 청렴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 공중보건의사 업무활동장려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논산시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논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의회는 22년부터 29일까지 전체 실·과·소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연석 형태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본 사업들이 연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마지막 날인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를 거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제273회 임시회 개회 이건창 의장님
제273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건창 의장.(사진=논산시의회 제공)
이건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우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집행부는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모든 안건을 시민의 시각에서 엄격하게 검토해 주길 바라며, 집행부 역시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소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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