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치매보듬마을, 공동체 텃밭 수확으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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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보듬마을, 공동체 텃밭 수확으로 나눔 실천

  • 승인 2026-07-22 08:5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철파리보듬마을 공동체1
(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21일 의성읍 철파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하며 치매 친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에는 철파리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의성군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은 봄부터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철파리 치매보듬마을은 치매보듬리더를 중심으로 텃밭을 함께 가꾸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과 치매 극복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함께 일군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주민들의 정성과 협력이 담긴 이번 수확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적극 지원해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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