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시민 대상 기후위기 대응 체험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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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시민 대상 기후위기 대응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7-22 07: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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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특강 기후위기 적응대작전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기후변화 시대에 필요한 환경 감수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를 구하는 가장 신나는 여름 : 2026 기후위기 적응대작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가 폭염, 식량 문제, 감염병, 생태계 변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다목적실에서 매일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전체 운영 횟수는 14회이며, 회차별 15명씩 모두 2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과 성인으로, 별도 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제작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폭염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배우는 생태놀이, 환경오염 문제를 다루는 체험 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제작, 태양열 조리 실습, 자원순환 교육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익히게 된다.

또 지역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용인의 깃대종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호 체험도 마련해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성인 대상 과정인 '우리 가족 건강 지킴 대작전'에서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감염병 위험과 건강관리 방법을 살펴보고, 생활 속 예방 활동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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