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예방치안", 서산경찰 성연파출소, 경로당·교회 누비며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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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예방치안", 서산경찰 성연파출소, 경로당·교회 누비며 '안전지킴이' 역할 강화

교통안전·노쇼사기·보이스피싱·폭염 대응 등 주민 밀착형 활동, '생활안전 사각지대' 해소 총력

  • 승인 2026-07-22 07: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여름철 안전사고와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교회와 경로당 등 주민 생활 접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노쇼사기와 보이스피싱 대응법,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등 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사고와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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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각종 안전사고와 민생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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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각종 안전사고와 민생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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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각종 안전사고와 민생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민생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회와 경로당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찾아 교통안전은 물론 노쇼사기와 보이스피싱, 폭염 피해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예방 중심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산경찰서(서장 윤동환)는 최근 성연파출소가 종교시설과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층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잇따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와 여름철 폭염, 신종 사기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와 범죄를 미리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방준호 성연파출소장과 경찰관들은 지역 교회 등 종교시설을 찾아 새벽예배와 이른 아침 시간대 도보로 이동하는 신도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종교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신도들에게 발송할 교통안전 문자메시지 전송을 요청하며 민·경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문자에는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이용, 도로 횡단 전 좌우 확인, 새벽과 야간 시간대 밝은색 옷 착용 등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이 담겼다.

경찰은 특히 새벽 시간에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성연면 지역 경로당 8곳을 방문한 경찰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요령과 범죄 대응법, 폭염 건강관리 요령 등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안전 이용 ▲야간 보행 시 밝은 옷과 야광용품 착용 ▲농기계 및 이륜차 안전수칙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및 노쇼사기 대응법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문단속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늘고 있는 노쇼사기에 대해서도 집중 안내가 이뤄졌다.

경찰은 군부대나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업체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하는 방식의 신종 사기 수법을 설명하며, 상대방이 알려준 연락처가 아닌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선입금이나 대리구매를 요구할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112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 설명 덕분에 범죄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준호 성연파출소장은 "최근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등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사고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경찰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과 종교시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예방 홍보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도 "주민 안전은 사건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와 민생침해 범죄를 줄이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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