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촌진흥청 합동 벼 병해충 긴급 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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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촌진흥청 합동 벼 병해충 긴급 예찰 실시

안정 생산 총력 대응

  • 승인 2026-07-22 09:4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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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과 농촌진흥청이 합동으로 벼 병해충 긴급 예찰을 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장마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중앙-지방 합동 긴급 예찰을 실시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예찰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벼 재배 포장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벼잎 집무늬마름병과 잎도열병, 애멸구, 끝동매미충, 애나 방 등이 일부 포장에서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향후 8월 출수기 전후가 병해충 확산의 주요 시기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약제 방제와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 정보와 방제 요령을 신속히 안내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예찰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평가된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정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중앙 및 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함께 지속적인 병해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제적 방제 체계를 구축해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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