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주요 현안 집중 점검…복지·경제·청렴·에너지 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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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주요 현안 집중 점검…복지·경제·청렴·에너지 개선 주문

상임위, 주요 정책 전방위 점검…"실효성 높여야"
상임위별 정책 진단…현장 중심 개선책 잇따라 제시

  • 승인 2026-07-22 06: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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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및 청사관리 직원 간담회 개최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가 청사 환경을 책임지는 현장 근무자들과 직접 만나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청사 환경관리와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부의장과 여야 대표의원, 청사관리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뒤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의장은 "의회를 찾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공간이 청사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의회 개원과 임시회 운영으로 업무가 늘어난 상황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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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례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장 수원 햇빛발전소의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 강조(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김경례 위원장 "수원 햇빛발전소 수익성 확보" 강조

환경 안전위원회 김경례 위원장이 수원햇빛발전소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장기적인 수익 구조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환경국 업무보고에서 민관 합작 형태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수원햇빛발전소는 공영주차장과 공공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시민과 기업이 투자에 참여해 발생한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7년부터 약 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선도 사례로 평가받는 신안 햇빛연금을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신뢰는 투명한 회계와 정보 공개에서 시작된다"라면서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도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착수 이전부터 수익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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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의원, 제40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 질의 장면 (사진=수원시 의회 제공)
■ 김정선 의원 "청렴 행정 공정한 보상과 실행력" 강조

김정선 의원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감사관과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며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감사관 업무와 관련해서는 "감사 기능이 단순한 적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성실하고 청렴한 공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히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외국 교육기관 유치와 투자유치 활동, 첨단기업 이전 성과 등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업무협약 체결에 만족하지 말고 실제 투자와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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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현 의원, 제403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 질의 장면 (사진=수원시 의회 제공)
■ 방광현 의원 "골목상권 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조

방광현 의원이 골목상권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차별화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현황을 살펴본 뒤 지역경제의 기반인 골목상권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장안·권선·팔달·영통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관련 "기업이 수원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며 "판교와 용인 등 인접 지역과 차별화되는 산업생태계와 연구개발 역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 여부는 지정 자체보다 실제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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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돌봄 정책 추진 강조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 이철승 위원장 "복지정책은 시민 삶 바꾸는 성과" 강조

보건복지위원회 이철승 위원장이 복지정책은 "행정 실적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열린 보건복지 분야 업무보고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장애인 자립지원, 이주민 정책 등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새빛돌봄과 정부·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복지정책과가 중심이 돼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자립지원에 대해서는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과 자립생활주택 운영 기준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주민 정책과 관련 "복지와 교육, 정착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당부하고, 복지는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으로 평가받는 정책이라며, 행정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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