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화와 도시가 함께 성장한다… 문화특화도시·미니신도시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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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문화와 도시가 함께 성장한다… 문화특화도시·미니신도시 조성 본격화

진천예술의전당 준공으로 문화 기반 확충… 군민 삶의 질 높이는 문화도시 실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내년 상반기 착공 가시화… 진천시 건설 견인할 미래 성장축 마련

  • 승인 2026-07-22 07:4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최근 진천예술의전당을 준공하여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동시에 주거와 상업 기능을 갖춘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및 도시 인프라의 동시 확충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향후 '진천시' 승격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전망입니다.

사진자료(문화예술회관)
진천 문화예술회관.(사진=진천군 제공)
사진자료(진천 성석지구 조감도)
진천 성석지구 조감도.(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문화 인프라 대폭 확충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정밀하게 병행하며 군민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 '진천시' 승격을 위한 도시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진천예술의전당 준공을 통해 문화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 절차도 순항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을 눈앞에 두는 등 문화와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거 인프라와 문화·여가 기반의 동시 확충은 정주 만족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외지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성장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축인 옛 전통시장 이전 부지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난 4월 진천예술의전당을 정식 준공했다.

총사업비 418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진천예술의전당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연면적 7,873.6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핵심 시설은 499석 규모의 중공연장 '진 아트홀', 150석 규모의 소공연장 '미르홀', 전문 전시 공간 및 연습실 완비 등이다.

최첨단 음향·조명 및 무대 설비를 갖춤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내 전문 공연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을 열어주고,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적 기반 확충과 더불어 진천의 미래 성장 축을 담당할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진천읍 성석리 일원 약 37만㎡(약 11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419억 원을 투입하는 성석지구는 주거·상업·행정·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계획인구 5405명 규모의 미니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사업시행자인 LH의 투자 여건 변화 등으로 장기간 지연됐다. 하지만 군과 LH 충북본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 방식을 공공지원민간임대로 전환하고 사업성을 개선해 지난해 말 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토지 보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보상률 9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

성석지구가 완공되면 진천읍의 생활권 확장과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신규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 구조를 완성해 향후 '진천시 승격'을 견인할 단단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김욱래 진천군 도시과장은 "문화와 도시 인프라는 군민의 삶의 질은 물론 지역의 체급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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