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천 버스킹 공연장 오픈

  • 전국
  • 광주/호남

순천 신대천 버스킹 공연장 오픈

시민 생활권 중심 문화향유 기회 확대

  • 승인 2026-07-21 17:57
  • 수정 2026-07-21 18:00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크기변환]3. 지난 5월 신대천에서 아고라공연 사진(참고)
순천시가 지난 20일부터 신대천에 버스킹 존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신대천에서 열린 아고라공연 모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신대천에 버스킹 존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동천 버스킹 존(낭만·열정·청춘 존)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생활권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공간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신대천 버스킹 존은 시민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하천변에 마련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은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갖게 된다.

신대천 버스킹 존을 이용하고자 하는 공연자는 순천시 문화예술 통합 플랫폼인 '순천문화예술정보 다보여' 버스킹 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은 공연을 넘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동천에 이어 신대천까지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 존은 공연 편의시설과 예약 운영을 위해 지정한 공간으로, 버스킹 활동은 버스킹 존 외에도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시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순천=전만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3.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