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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부산시장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1일 부산시청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
전재수 부산시장은 21일 시청 의전실에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을 만나 청년층의 자산 격차와 취업난, 지역 이탈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청년의 부산 정착을 위해 일자리뿐 아니라 안정적인 거주 여건과 성장 기반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 시장은 북항의 창업·문화·관광 자원을 연결하면 기업 유입과 고용 창출이 맞물리는 선순환 기반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에는 일자리와 주거, 새로운 도전을 연계해 청년이 부산에서 삶의 경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넓히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위원장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을 잇는 해양물류 경쟁력이 국가 성장과 맞닿아 있다며 부산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양측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대책을 발굴하고 국가 차원의 제도와 연결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이날 접견에서 신규 과제나 재원 규모, 시행 일정은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만남은 같은 날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대 분야 현장형 국민대화를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의 자산과 일자리 격차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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