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 학생 대학생활체험 심화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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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 학생 대학생활체험 심화형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7-21 14:4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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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21일 나사렛대와 한경국립대에서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사렛대와 한경국립대에서 '2026 장애 학생 대학생활체험 심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제 대학에서 수업과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사렛대는 학생 희망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1일 기본 체험형(8월 20일)과 3일 심화 체험형(7월 21일~23일)으로 대학 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경국립대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심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사렛대와 한경국립대는 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 교정 투어, 도서관과 교육시설 체험, 학과 실습수업 참여,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상담시설 소개, 대학생 지도자와 개별 상담, 동아리 체험, 직업 재활 체험, 대학 선후배와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대학 생활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 절차 및 장애 학생 특별전형 정보 제공, 입학사정관과의 진학 상담, 실제 입시 환경 등을 반영한 모의 면접, 입시 불안 관리와 자기주도 학습 전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대학 생활은 단순한 학교 견학이 아니라 예비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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